매년 친지들과 휴가일정을 맞추어 휴가를 보내곤 했는데 올해는 일정이 잘 안맞는다 그래서 간단하게 주말을 이용해 매년 가던곳을 갔다 오기로 했다 포항 국제불빛쇼를 보고 목적지인 장사해수욕장에 밤늦게 도착을 했다 숙소는 작년에 연결해서 전화번호가 있는곳이었는데 다른곳이 아닌 그분의 집이었다 늦은 밤에는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집이 참 아기자기한것이 잘 정돈된집이었다 시골에 있는집 같지가 않았다 일제시대때 지어진 집인데 별채를 새로내 거기서 생활하시고 본채는 아이들 체험 민박집으로 운영을 하신다고 한다 일출을 조금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보지를 못하고 아침을 먹고 가까운곳에 남한에서 제일 예쁘다는 별장이 있다 해서 찾아 나섰다 민박집 형님이 지은 별장이라 한다 동대산 입구에 정말 아름답게 가꾸어 진 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