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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지자체 공동브랜드 전성시대-대구 쉬메릭, 경북-실라리안

空空(공공) 2018. 2. 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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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지방자치단체

( 시,군,구 )별로 고유의 브랜드가

경쟁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축제 시즌만 되면 각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브랜드로 저마다 슬로건을

내놓기도 한다

 

지자체 브랜드로는 농산물 공동 브랜드도

있고 상품 공동 브랜드,지자체 인증 브랜드등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특허청이 2015년말 기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동브랜드

의 보유현황을 전수조사한 바에 의하면, 상표 12,340건, 서비스표 3,440건, 업무표장1) 1,374건, 등 총

17,154건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자체에서 많은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해당 지자체가 지역적, 역사적 특성을 살린 지자체의

심볼, 슬로건, 축제, 지역특산물 등을 상표권으로 등록하여 지역주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의지가 종전에 비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특허청 보도 자료에서 2016,2,22일  )

 

대구와 경북은 상품 공동 브랜드가  널리 알려진 편이다

그 상품들의 전시장이 대구 두류공원 관광정보센터 바로 옆에 있다

 

 

 

중소 기업의 쉬메릭이나 실라리안 브랜드 사용은 대기업 브랜드와 거의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한다

상품에 신뢰가 가기 때문이다

 

해당 지자체는 꾸준히 브랜드관리를 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지역명품브랜드로

육성·확산시키는 전략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