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워라밸,소확행 행복의 조건

空空(공공) 2018. 3. 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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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와 자주 들리는 말로 "소확행"이 있다

'소확행'은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거창하고 큰 행복이 아닌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 만족하는 것을 말한다. 

일이 바빠 멀리 여행을 갈 순 없지만 소소하게 자체 선정 맛집을 

방문하거나 핫하게 떠오르는 카페를 도는 것만으로도

‘소확행’을 얻는 다 할수 있다

 

그와 함께 떠오르는 개념으로 "워라밸"이 있다

'워라밸'은 연봉이 적더라도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Working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이다.  

금전적 여유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삶의 질에 대한 욕구를 져버릴 수 없는 청년의 마음을 보여주는 개념이다

                                                   [출처] 큰 행복이 아니어도 충분해! - 워라밸과 소확행|작성자 통계청

한국 행정연구원이 2016년 조사한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1점 만점에 평균 5.9점이 나왔고

한국민의 47,3%만이 삶에 만족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고 복지를 자랑하는 유럽의 나라들은 그만큼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감도 높다

그나라들의 공통점은 보통 하루에 6~7 시간을 일한다 ( 주5일 일한다고 봤을때 하루 7시간) 

 

국명 평균 1주일 직장인 근로시간 연평균 소득 이탈리아 36 36000 호주 36 45000 스웨덴 36 38000 벨기에 35 44000 스위스 35 50000 독일 35 40000 노르웨이 33 44000 CNN Money·2014년(단위:시간/달러) 네덜란드만이 아니다.이탈리아, 호주, 스웨덴, 벨기에, 스위스, 덴마크, 독일, 노르웨이 등도 마찬가지다. 최고의 복지와 소득을 자랑하는 나라들이다.이들 나라의 근로자는 하루에 6~7시간을 일한다.최장 두 달에 이르는 장기휴가도 보장된다.근로시간이 짧아야 선진국이라는 명제를 낳았다.

우리도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소확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과도한 근로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워라밸"현상이 차츰 많아지는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것이다

 

예전에는 바쁠때 행복을 느끼기도 햇으나 요즘은 그 의미가 무언가를 집중해서 몰입하게 될때 행복한것이라고

바뀐것이 아닌가 싶다

 

플라톤은 행복의 조건으로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를 이야기 했다지만


 

행복이란 결국 나 자신,나의 마음에서 시작하고 끝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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