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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주 국제 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 초청작 15편중의 하나이다
한국인 부인으로 인해 케서방이라고 일컬어지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 주는 영화
흰 수염이 듬성듬성한 그 모습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연륜이 묻어 나는게..
외딴 곳,외딴 마을에서 평균 이하의 삶의 터전
하고 있는 일에는 최선을 다하지만
암울한 과거와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술,마약 그리고 ...
그는 소년에게서 돌아가고 싶은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알수 없는 연민의 정을 느낀다
쓸모 없는 나무를 베기 위하여
멀쩡한 나무에 독극물을 주입하는 일..그리고 그 기계 좀 생소하고 생뚱 맞다
어느 나라를 가도 휘황 찬란한 도시가 있고 그 도시에서 문명을 누리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외딴 곳에서 그들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가족이라서 겪는 갈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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