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올 시즌을 마치고 귀국 보고회겸 기자 회견을 했다
많은 프레스가 취재했고 TV로 중계되기도 했다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에 진출 할수 있을때 진출하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런 모습을 보며 많은 어린 야구 선수들은 장차 메이저리거에의 꿈울 키워 나갈것이리라...
이 영화는 야구 불모지인 인도에서 밀리언 달러 암이라는 오디션을 통해
소질있는 선수를 발굴 훈련,육성해 메이저 리그 선수로 만든다는 실화를 영화화한 내용이다
인도 최초의 미국 프로 야구 선수인 린쿠 싱과 디네시 쿠마르 파텔은 실제 인도에서 실시된 밀리언 달러 암이라는
오디션 프로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 10개월 동안의 짧은 훈련을 거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에 성공한다
두 사람은 그후 마이너 리그에 2009년 데뷔한후 싱은 루키 리그에서 승리를 올리기도 했으며
싱글A 까지 진출 부침을 겪으며 토미존 수술을 받기도 하며 현재는 재활에 힘쓰고 있으며
파텔은 2012년 방출된뒤 지도자 수업을 받고 인도에서 선수를 가르치고 있다고..
( 왼쪽이 싱 오른쪽 사진 파텔)
영화 첫 화면을 장식하는건 버블 헤더다
미국은 유명인의 버블 헤더를 만들고 수집하는게 많은데 아직 우리에게는 낯설다
버블 헤더가 있는 우리선수론 최근의 류현진 선수를 비롯 추신수,박찬호 선수것이 있다
영화에서 야구 상식을 가늠하는 내용으로 "선발 투수가 승리하려면 최소 몇회를 던져야 하나" 라는
내용이 나온다..나도 써 먹어야겠다 ㅎㅎ
영화에서, 실제로 37000명의 응시자 중에 140Km를 던져 우승을 했는데
그걸 보면 프로 야구 선수가 참 대단하다는걸 느낀다
영화는 꿈과 희망의 도전 스토리에 번스틴과 브렌다와의 사랑 이야기도 곁들여 아기 자기하고 재미 있게 엮어 냈다
( 그런데 이 사랑 이야기도 실화다^^)
우리가 흔히 선수들이나 감독에게 듣는 말이 있다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경기를 즐겨야 된다라고..
경기를 즐길수 있을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
싱은 ESPN과의 인터뷰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
* 글의 일부 내용은 민기자의 MLB 리포트를 참고로 하고 일부 인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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