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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스포츠,건강

숫자와 영구결번

空空(공공) 2016. 2.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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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목욕탕에

거의 내 지정 로커 ( 라커)가

있다

 

들어 가면 동선이 편리해서

처음 여러번 이용하던것이

이제 어느덧 내가 가면

그 번호의 라커 키를 준다

그 번호는 또 외우기도 좋은

"50 번" 이다

 

그러고 보니 자주 오시는분들은

거의 라커를 고정적으로들

사용하신다

 

                                               ( 이미지 : 구글에서 가져 옴)

 

편한것과 습관적인것

또 선호하는 번호임에 틀림이  없으리라

이렇듯 사람들은 좋아하는 숫자가 있기 마련이고 또 그것을 내꺼화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특히 스포츠에서 그러한 면을 볼수 있다

배번을 보면 그 사람이다 하는 생각이 떠 오른다

차범근 선수는 11번이었고 박찬호 선수는 61번이었으며 류현진 선수는 99번이었다

 

특히 야구에서는 그 선수를 기리기 위해 그 선수가 팀에서 은퇴하면 그 번호를 그 팀에서 영구

결번 하기도 한다

한국 프로 야구에서 지금까지 영구결번은 12명이 있다

 

가장 최근은 2014년에 영구결번된 SK 와이번스의 박경완이다..박경완의 결번은 26번인데

12명의 선수결번 번호가 다 다른것이 특이 하다

한국 프로 야구에서 다음으로 영구 결번이 유력한 선수는 이승엽의 "36"번이다

 

배번을 쓰는 스포츠 중에서 영구 결번이 가장 많은 스포츠는 아무래도 프로 야구이며

그 다음으로 축구,농구 순인것 같다

 

종목을 망라하고 가장 결번이 많이 된 숫자는 "10" 이다

한국 프로 농구에서 4명이 있었고  축구의 펠레,마라도나도 10번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42"번을 볼수 가없다

미국 최초의 흑인 야구 선수 재키 로빈슨의 번호를 전 구단이 결번시켰기 때문이다

 

                                                               ( 이미지: 구글에서)

 

우리도 전 스포츠를 통틀어 영구 결번 하는 번호를 가진 위대한 선수가 나타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