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6부작 드라마이다
ABC에서 방영된 호주의 텔레비전 드라마이자 스릴러 시리즈이다.
맷 킹 감독 연출에 미국, 영국, 호주 배우들이 참여를 했다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드라마가 그러하다
지금까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파인 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파인 갭
호주 중부 내륙 사막지대의 비밀 군사기지로 노던 준주에 있다.
미국과 호주의 국방부 및 정보기관들이 합동 운영한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파이브 아이즈의 첩보자산을 관리하는 4개의 기지 중 하나이다.
( 콜로라도 덴버 버클리 공군 기지, 영국 요크셔 해러게이트 맨위스힐
캐나다, 호주 )
미국과 영국을 필두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다섯 개 국가가 참여하는
정보기관 공동체를 파이브 아이즈라고 하는데 전 세계를 상대로 정보를 수집한다
작년 용산의 대통령실의 보안 상태가 문제가 된 적 있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
기존의 폰을 도,감청 하는 것은 실제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 도,감청을 "파인 갭"에서 할 수 있는 것이다
도,감청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화폰을 사용하기도 한다
즉 비화폰이 아니면 모든 통화를 들을 수 있다는 말이다
2013년 그 유명한 스노든 폭로 사건으로도 그 실체가 드러났었다
파인 갭에 보안이 얼마나 철저 한가는 초기에는 미국, 호주 대통령도 이곳 방문에
승인을 받아야 할 정도였고 파인 갭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성 교제를 하려면
관련 정보 기관의 신원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할 정도다 한다
드라마는 이런 파인 갭 내에서 벌어진 미국과 호주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알력,
정보 누출에 대한 수사와 범인 색출 과정 등을 보여 준다
스파이를 찾기 위한 두 진영의 머리싸움이 볼 만하다
그리고 미국의 패권주의를 견제하는 듯한 내용을 보여 준다
엔딩이 의미 심장하다
자유없는 번영은 또 하나의 빈곤
신뢰하되 검증하라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전쟁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대비하는가
입이 가벼우면 배가 침몰한다
문제는 나누면 반
( 한 줄 줄거리 )
미국과 호주의 공동 위성 감시 시설, 파인 갭.
최첨단 비밀 기지에 균열이 발생한다.
진정한 아군은 누구이고, 적은 누구인가? 흔들리는 동맹,
그 안의 첩보전이 시작된다.
★★★ 시즌2가 없다면 시즌1이 좀 찜찟하다
☞ 2025년 1월 27일~1월 28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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