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2024년 7월 3일부터 매주 2 회차씩 공개하며 7월 31일 10회 차로 막을 내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예고편이 흥미로워 보기 시작했었는데 "욕을 하면서도 다 보게 된다"는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이다


액션과 멜로가 섞여 있고 재벌가의 돈에 얽힌 이야기. 불륜 , 치정까지

자극적으로 담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들어가 있는 드라마다


공전의 시청율을 올린 드라마 "선덕 여왕"의 박홍균 연출에 막장드라마 "세 자매"를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극본을 썼다


배우 김하늘이 극 중 유명 골프 선수에서 재벌의 복지재단 이사장으로,

경찰 동기의 죽음을밝히려 재벌 경호원이 된 경찰로 정지훈이, 그리고 재벌 장남으로 정겨운 ,

남편인 재벌 회장이 죽고 대신 그룹을 이끌어 가는 회장역으로 서이숙이,

재벌의 고문변호사로 윤제문이 출연한다

막장 드라마가 성공하는 요소중의 하나는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에 있다

특히 회장역의 서이숙의 연기가 좋았다


정지훈(비)은 이 영화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엄청난 감량을 한 것을 여실히

보여 주며 강도 높은 액션신을 연기한다

40세가 넘었다는 나이가 무색하다

반면 김하늘의 연기는 조금 어색함이 있었다


막장 드라마였지만 그래도 결말은 부드럽게 끝났다

( 한 줄 줄거리 )

대한민국 최고 재벌그룹인 화인가 며느리 '오완수'가 화인가 내에서 살해 위협을 받고 있던 중, 

화인가와 관련된 친구의 죽음을 조사하던 경호원 '서도윤'을 만나, 그와 함께 욕망에 휩싸인 

화인가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 자극적인 극본, 연출은 스릴 있게

☞ 7월 6일~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