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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 찾아 보는 감동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

空空(공공) 2016. 3.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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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프리오가 결국은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거머 쥐었다^^

 

이 영화가 나온게 1993년이니 20년이 훌쩍 넘은 영화다

이 영화는 다른것은 차치하고라도 조니 뎁의 젊은 시절 모습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천진 난만한 어린시절을 보는것 만으로도 눈에서 미소가 흘러 나온다

 

항상 변화가 없고 매일의 일상이 똑같은 그 곳

항상 떠날수 있음을 부러워 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정진지체장애 동생과 정신적인 충격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비만 어머니를 둔 가족곁에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남은 가족들은 지금의 기준으로 봐서는 감동적 상황이다

 

불편한 가족이 있으면 누구나 두개의 마음을 가질수 있다

그러나 그 두개의 마음속에서 대부분은 현실을 인정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질것이다

 

그것이 가족이라는 끊을수 없는 끈으로 묶여져 있어서이다

 

Good night 이란 말 대신에 웃으면서 Good Bye 라고 이야기 하는 디카프리오의

뛰어난 연기가 지금의 디카프리오가 맞나할정도로 신선하다

 

우리는 장애인을 다른 시선으로 절대 보아서는 안될것이다

영화속의 그녀의 바램대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어디든 떠날수 있다

 

( 한줄 줄거리)

정신지체장애인 동생과 비만한 어머니를 둔 시골 청년과 그 가족들이 살아가는 따뜻하고 평범한 이야기

 

부언

 1. 장의사 보고 장사 잘 되냐? 라고 물어 보는건...ㅋ

 2. 리모컨을 손에 들고 자는걸 보고 TV를 끄면 깨는건 미국이나 여기나...

 3. 해질 녁 노을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