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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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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거리. 방천시장

空空(공공) 2020. 1. 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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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두번씩은 김광석 거리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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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4 - [인상 깊은곳] - ( 대구 가 볼만한곳 ) 다시 찾은 김광석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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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다 보니 다른분들과는 좀 다르게 보는 경향이 있다..

이제는 전과 다르게 변한 부분이 없는지 보게 되고 새로이 생긴 상점들이 뭐가 있는지도 보게 된다.

이번 찾았을때도 뭔가 다른 부분이 조금 있긴 했다.

그런데 날씨 좋은 일요일인데도 찾는 사람들은 예전보다 많이 적은듯 하다.


대구서 내세우는 관광지인데 먼거리에서 찾아 실망하는일이 없어야겠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그런면에선 좀 부족해 보인다


이번에는 반대편에서 입구쪽으로 들렀다.대구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면 가는길이다

이정표가 비교적 잘 되어 있었다.

가을의 끝무렵 다녀 왔었다

대구 골목투어 버스가 생겼나보다

요건 처음 본다

10.베르테르의 길..

이 안내판도 만든지는 얼마 안 되어 보인다

이번엔 기타가 눈에 믾이 띄였다

흑백사진관도 새로 생기고

09 오선지 노래의 길

이 기타는 예전에도 있었다

이런 가게도 생기고

하늘이 맑았던 날.

이 기타 시설물은 처음 본다

공연장..이날은 공연이 없었다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기서 버스킹을..?

캐리커쳐 가게도 처음 보고

암튼 기타 조형물이 많이 늘었다

가게 이름을 노래 제목으로..

마일 표시는 좀 생뚱맞다..

포토존

전히 빈가게들이 많다.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바로 옆 골목의 벽화는 좀 보수를 해야 될듯

이 가게도 못 보던 가게

낮술 드시는분들이 있긴 했다 ㅎ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데..

행복하세요^^

어디 단체서 왔나 보다. 조금 복잡해 보인다

방천시장 

방천시장은 상설시장이다. 그런데 너무 조용하다

국수와 보리밥이 유명한 방천시장. 80여 개 점포로 이루어진 평범한 소형시장이나 방천시장은 유명하다. 
그 이유는 바로 방천시장에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라는 가수 故 김광석을 추모하는 길과 다양한 
식당들이 가득하다. 김광석의 노래 제목을 딴 국수와 보리밥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저녁이 되어야 좀 붐비려나..

볼거리가 많아 다시 찾고 싶은곳이 되면 좋을텐데..

난 보는데 30분이 안 걸렸다.

☞ 11월 24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