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생각

2019년 소망 ( 少望 )-무탈 (無頉)

空空(공공) 2019. 1. 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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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는것은 소망 ( 所望 )이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것은 적게 바라는 소망 (少望)이다.

 

2019년에도 어김없이 해가 떠 올랐듯이 바라는 소망도 다르지 않고 어김없다.

올해의 소망은 한 마디로 무탈 ( 無頉 ) 이다

국립국어원은 무탈을  '병이나 사고가 없다', '까다롭거나 스스럼이 없다', '트집이나 허물 잡힐 데가 없다'라는 뜻으로

설명하고 있다.

 

올해도 가족과 그리고 친구들과 제주 여행 계획이 잡혀 있다

무탈해서 무탈하게 지내다 오면 일년을 흐뭇하게 추억을 곰씹으며 지낼수 있을듯 하다

 

 

그리고 장성한 두 아들..

무탈하게 군 복무와 학업을 마치고  제 갈길을 잘 찾아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이상 바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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