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하이랜드" 럭비팀의 실화를 소재로 했던 영화의 내용보다는
관련한 다른것들이 보는내 연상되고 생각나는 영화였다
첫번째로는 요즘 모 통신사의 광고에서 보여 지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민속춤인 "하카"이다
럭비 강국인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 All Blacks"가 경기전 상대팀 앞에서 괴성을 지르며 추는 춤이다
넬슨 만델라를 그린 영화 " 인빅터스"에서 남아공대표팀과의 올림픽 경기에서 맏붙는
뉴질랜드 국가 대표팀이 이춤을 추는것을 본 기억이 나기도 했다.
381승9패의 전적을 이룬 레리 겔윅스의 하이랜드 럭비팀의 실화를 영화화했는데
왜 하이랜드팀이 "하카"춤을 추는지는 언급이 없다
하카춤은 가족과 조상에 표하는 경의다
" 이 들판위에서 싸울 준비는 끝났다
전통의 힘을 몸으로 느끼며
우리는 기억한다
우리의 가족과
먼저 떠난 조상의 영예를
우리는 가슴위에 목숨과도 같은 문장을 지녔다
이제 도전의 시간이 왔다"
이미지 구글
두번째는 숀 패리스라는 배우..참 흥미로웠다
언뜻 보면 톰 크루즈와 너무 닮았다
이 영화가 2008년 개봉작이니 이 영화를 찍었을때는 1982년생이니 적어도 25~6살은 되었을때
촬영한게 분명하다
그런데 고등학생으로 연기를 했는데도 별로 이상하지가 않다
동..서양의 차이인가..그렇지도 않은것 같은데..
언제쯤이면 톰 크루즈 같은 톱스타가 될지...기대해 본다
음주운전으로 단기 소년원에 들어 간다
소년원에서 운동을 한다
우리와 조금 다른 법과 규정..이해하는데 조금의 시간이 걸린다
엄청난 훈련과 연습을 한다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하여
특히 럭비 경기는 보호 장비가 없는 거친 운동이기도 하다
97.6%의 경이적인 승률
한국에도 그런 스포츠팀이 있는지 모르겠다.한번 찾아 봐야겟다
삼성중공업의 럭비팀이 해체 위기에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 영화를 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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