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17년 블로그 결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나의 2017년 블로그 글을 결산해 본다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한게 2014년 8월 12일이니

티스토리에서의 활동이 3년 5개월이 조금 못된다

 

그전은 다음 블로그에 간간 글을 써왔었으나 영화 리뷰를

시작하여 기억력 회복의 방안으로 매일 일상의 생활을

일기처럼 글을 써 온것이 이제는 생활의 일부분이

된듯하다

 

올해 들어서면서 발행글도 1,000개가 넘어 가고 이제 소통하는 이웃 블로그도 어느 정도 되고 방문자수도

차츰 늘었다

처음엔 방문자수에 전혀 신경을 안쓰다 보니 소위 말하는 "저품질"에 걸렸는지 2년간 네이버엔 전혀 노출되지 않다가

어디 등록하고 그랬더니 2016년 8월부터 조금씩 방문자가 늘기 시작을 했었다

 

올해는 11월부터는 매일 1편( 주7편 )씩 글을 올린다 ( 이전은 일요일 제외 주 6편 )

그래서 올해는 324개의 글이 올라갔다

글의 주제 내용대로 대충 분류해  보니 다니면서 사진 찍은 여행글이 143개로 올해 전체글의 44.1%를 차지해

제일 많은 글이 되었다

그 다음은 영화,TV  리뷰및 관련글로 70개로 21.6%를 차지하고 공연,전시 관련 글이 37개로 11.4%를 차지한다

그리고 시사 관련 글도 43개나 되어 13.2%를 차지하였다

결국 대부분이 여행,영화,공연 전시글로 이 3가지 카테고리가 77.1%이다

나머지 건강,스포츠에 관한글,음식이나 맛집에 관한 글들이 한달에 한두번 발행되었다

 

 

올해 쓴 글중 가장 많이 댓글이 달린 글은 지난 11월 27일 청남대 본관글로써  51분이 댓글을 달아 주셨다

통상적으로 월요일,화요일이 댓글이 많은 요일 이다..월요일,화요일이면 글을 발행하시는분이 많아서인듯 하다

물론 내가 많이 방문을 하는것도 그 이유가 되기도 한다^^

 

올해는 감사하게도 약 68만명이 방문을 해 주셨고 일 평균 1,860명이 된다

제일 적게 방문을 한 날은 722명이고 제일 많은 날은 44,576명이다

특히 최근 12월은 최소 1,450명 최대 5,240명선으로 안정적인 방문객수를 보여주었다

많이 방문을 한날은 이슈가 크게 된것이 있었는데 아마 그래서인듯 하다

 

방문 유입키워드를 보면 대충은 알수가 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여행에서는 많이 없고 주로 영화 관련 내용이나

시사관련 내용이 키워드로 많이 유입된다

 

방문자수를 늘리려 하시는 분들은 키워드 분석을 잘 하시면 가능할수도 있겠다 싶다

나는 내 생각대로의 글을 발행하기 때문에 일부러 유입키워드 중심의 글을 쓸 생각은 없다

 

내년에도 365일 생활을 하기 땜에 365개의 글을 올릴 생각이다

 

선행적으로 쓰기 때문에 아직 글 소재에 구애 받지는 않는데 언제까지 지속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2018년에도 일기는 계속 이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