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입식이어서 더 만족한 식당 거구장 그리고 하촌제

空空(공공) 2017. 10. 2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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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교적 내 나이로서는

입식 생활을 비교적 일찍

시작해서인지 외국인처럼

바닥에 앉아 먹는게 참 불편하다

 

그래서 혼자 식당을 찾아 가거나

식구들끼리 갈때는 가능하면

식탁있는 식당을 찾아가거나

식탁에서 먹는다

 

할수 없이 앉아서 먹게 되면 불편해서 중간에 한번은 꼭 일어나야만 한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

친절한 친구가 예약을 했는데 가본곳이 아니고 검색을 통해서 했다 한다

 

음식도 괜찮았지만 내 마음에 드는건 식탁에서의 식사..방을 입식(식탁)으로 전부 바꾼것 같다

바닥에 앉아서 먹는것보다 사람도 더 들어갈수 있는듯 보인다

편하게 먹으니 고기도 더 맛있는것 같다

 

 

가격이 조금 세긴하다

바닥에서 먹는것보다 식탁에서 먹는게 나는 좋은데 그런면에서 만족스러웠다

이날 갈비살을 좀 먹었다 ㅋ

밑반찬으로는 보기 힘든 도루묵 조림

즐거운 저녁 식사지리를 마치고 같이 했던 친구집에 가서 와인을 한잔씩 마쳤다

 

친구의 허락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올리지 않겠으나 오래된 고택을 잘 수리해서

도심의 별장 같은곳으로 사용되고 있는곳이다

 

어릴때 학교 다니면서 본집이었는데...정말 좋다

 

친구 덕분에 정말 기쁜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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