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이면 보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축구 미생들의 도전기 청춘FC-헝그리 일레븐이다 요즘은 히든 싱어를 보느라고 다 보지 못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초반은 본다 지난 7월초에 시작했으니 어언 3개월이 지났다 방송도 벌써 14회를 지났다 첫회를 비롯해 2~3회는 보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내용과 흐름에는 큰 관계가 없다 몇회가 더 진행될런지는 알수 없지만 막바지에 들어간 느낌은 확실하다 방송이 끝나갈수록 이 선수들..청춘 FC에 속한 선수들의 장래가 궁금해진다 물론 그 중에는 다시 프로구단의 테스트를 거쳐 꿈을 이루어 가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방송 이전의 생활로 돌아 갈게 분명하다 성남 FC와의 경기는 무려 8천여명의 관중이 성원을 이루었다 한다 완연한 방송의 힘이다 이런 방송의 힘을 접했던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