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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스포츠,건강

축구 미생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의 장래는?

空空(공공) 2015. 10.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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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이면 보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축구 미생들의 도전기 청춘FC-헝그리 일레븐이다

요즘은 히든 싱어를 보느라고 다 보지 못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초반은 본다

 

지난 7월초에 시작했으니 어언 3개월이 지났다

방송도 벌써 14회를 지났다

 

첫회를 비롯해 2~3회는 보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내용과 흐름에는 큰 관계가 없다

몇회가 더 진행될런지는 알수 없지만 막바지에 들어간 느낌은 확실하다

 

방송이 끝나갈수록 이 선수들..청춘 FC에 속한 선수들의 장래가 궁금해진다

 

물론 그 중에는 다시 프로구단의 테스트를 거쳐 꿈을 이루어 가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방송 이전의 생활로 돌아 갈게 분명하다

 

성남 FC와의 경기는 무려 8천여명의 관중이 성원을 이루었다 한다

완연한 방송의 힘이다

이런 방송의 힘을 접했던 선수들이 더 꿈을 펼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선수들 대부분이 선수 출신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축구를 더 할수 없었고

청춘FC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전의 천하무적 야구단의 개념과는 다르다

 

이 방송의 맨처음 기획했던 사람이 스포티즌의 심찬구 사장이라 한다

스포티즌은 2014년 벨기에의 축구 구단 AFC 튀비즈를 인수해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고

그 영향으로 청춘 FC가 유럽 전지 훈련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스포티즌의 회사 경영 목표가 무엇인지는 알수 없지만 스포츠 마케팅전문 회사로 이름을 알린만큼

국내 프로 구단을 하나 운영하는것도 좋을성 싶다

 

스포티즌이 청춘 FC를 인수하여 팀을 창단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

 

부언: 안정환과 이을용에 대해서 감탄했다

        그들이 진정한 스타이며 지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