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개봉 당시에는 못보고 지나쳣었다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김영애씨의 필모그래피를 훑어 보다가 출연작에 이름이 나오길래 찾아 보게 된 영화다 김영애씨는 이 영화에서 출연분량이 아주 잠깐이다 인트로에 한마디의 대사와 함께 출연하고는 그만이다 영화 내내 다시 그 모습을 볼수 있을까 기대를 했지만은 그게 끝이었다 이 영화는 "허삼관 매혈기"라는 중국의 원작 소설이 있다 하정우가 "롤러코스터"에 이어 2번째 연출한 작품이며 '허삼관"에서는 허삼관 역으로 주연역을 맡았다 두개의 작품다 나름 작품성은 있지만 대중성면에서는 좀 모자랐는지 흥행에서는 안타깝게도 실패를 하고 말았다 이 영화에서는 많은 중량감 있는 배우들이 조연 또는 단역으로 나온다 전혜진,장광,조진웅,주진모,성동일,김성균,정만식,윤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