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지 장사로 올라 가는길은 흙길은 아니다 차량이 한대 다닐수 있도록 반포장된 길로 되어 있다.흙길이었음 더욱 좋으련만.. 그렇지만 좌우의 솔밭으로 걸어가는길은 충분히 행복하다 근래 1년에 한번씩은 찾게 되는것 같다 그리 힘들지 않고 쉬엄쉬엄 걸어도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북지장사 85년(신라 소지왕 7) 극달(極達) 화상이 창건했으며, 684년(신문왕 4) 양개(良价)가 창건한 달성군 가창면의 남지장사와 대비되는 절이다. 1040년(고려 정종 6) 최제안(崔齊顔)이 쓴 경주 천룡사(天龍寺) 중창 관련문서에 따르면, 이 절의 밭이 200결이나 되었다고 하므로 당시에는 매우 큰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때는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렸다고도 한다 ( 한국관광공사 VisitKorea에서 인용) 입구로 들어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