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청룡상 영화상 시상식이 끝나면서 2014년의 영화가 결산되는 느낌이다 2013년 보다는 대종상도 그렇고 청룡영화제도 조금 늦게 시상을 했다 물론 남은 12월 새로 개봉되는 영화가 있을테지만 그 영화들은 2015년에 평가받을것이다 올해 한국 영화는 작년에 이어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고할수 있다 개성있고 연기잘하는 남자배우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 영화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특히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을 올린 명량과 더불어 올 초 변호인은 관객 천만을 돌파하여 올 한해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나도 올해들어 결산을 해보면 1월 "윌터"를 시작으로 이달 "엑소더스"까지 많은 영화를 상영관에서 관람을 했다 많이 봤다면 봤다고 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그럴수도 있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