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주꾸미가 맞는듯 한데 통상적으로 쭈꾸미가 더 많이 사용된다 자장면이 아닌 짜장면 처럼... 산행을 마치고 근처에서 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을까도 했으나 나온 김에 낙지 요리를 먹기로 했다 수성 호텔쪽에 있다고 해서 찾아 갔더니 웬걸 주꾸미집이다 낙지와 주꾸미는 구별이 아주 어렵다 한마리만 내 놓고 보면 낙지라 해도 믿고 주꾸미라 해도 믿을수 밖에 없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큰것은 낙지,작은것은 주꾸미,다리가 길면 낙지 짧으면 주꾸미라고 기억하면 된다 수성 호텔은 한창 7성급으로 공사중이다 참한 상 주꾸미 식당은 수성 호텔 별관쪽에 있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어 좋다 ( 주꾸미의 효능) 주꾸미에는 낙지나 꼴뚜기보다 많은, 100g 당 1305mg의 타우린이 포함되어 있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