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극장가에 흥행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 "과 내일 개봉되는 영화 "재심"과 2가지면에서 공통점이있다 하나는 누명을 쓴 사람이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국선변호사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작된 도시에서의 국선변호사 (민천상 변호사,오정세 분)는 앞의 "피고인" 드라마와 "재심"에서의 국선변호사와는 성격과 그 역할이 완전히 다르다 국선변호사는 형사사건에 한해 누구나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수 있기에 경제적인 이유등이 있을때 국가에서 선임해 주는 변호인을 말한다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모르는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이 오늘도 발생하고 있는지 모른다 권력을,돈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허물을 감추려고 무고한 사람들을 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