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을 다녔을 때나 ,그 후 개인 사업을 했을때 후배 사원과,직원들의 인물 됨됨이를 잘못 파악해서 크게 곤혹을 치른 경험이 있다 절대로 이런 경우에 그렇게 하지 않을것 같았었는데 결국은 뒷통수를 얻어 맞고 말았다 그만큼 사람 마음은 읽기 힘들다 겉으론 웃고 있으면서 마음 속으로는 어떤 다른 생각을 하는지 가늠하기 참 어렵다 "육도'라는 병서에 인물 관찰법이 있어 인용해본다 육도는 우리에게 세월을 낚는,낚시의 고수로 알려진 강태공, 태공망이라 불리워지던 강상이 설법한 병서이고 처세의 책이다 흔히 우리에게는 "육도삼략(六韜三略)" 으로 알려져 있다 육도(六韜)는 천하를 다스리고 군대를 움직이는 여섯 가지 비책이 담겨 있는 지혜의 보고라는 의미로서, 문도(文韜) 무도(武韜) 용도(龍韜) 호도(虎韜) 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