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교에서 대봉교까지는 790M인데 산책로를 걷지 않고 밑으로 내려가 김광석길을 걸었다 다시 위로 올라오니 대봉교가 앞에 보인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수성교부터의 구간이 참 좋았다 물론 날이 맑아 진것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이유즁에 하나다 봄날이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건너편에 보이는 신명여중,남산여고 좌우에 남자 중고등학교는 벌써 다른곳으로 이전을 했다 이 동네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잉어가 헤엄치는것은 종종 볼수가 있다 멀리서 봤을때는 정말 수달인줄 알았다 ㅎ' 수달 조형물^^ 여기가 신천스케이트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요금이 정말 저렴하다 입장료 무료에 스케이트 대여료만 있다 맑아진 하늘 지상철이 여길 지난다 대봉교 희망교까진 860M 자랑질 ㅋ 청계천이 여기 신천을 벤치마킹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