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제한되어 있길래 더 이상 멀리는 못 가고 돌아가는길 1~2군데만 들르기로 했다 가다가 고동색 표지판이 보이면 서기로 했다 얼마 안 가서 보이는곳.. 동방사지칠층석탑이다 편한곳에 주차를 하고 내려 본다 ( 동방사지칠층석탑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60호) 동방사터에 남아 있는 7층 석탑으로, 원래는 9층이었다고 전한다. 절터는 성주읍내에서 왜관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약 1㎞ 떨어진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는데,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절이 모두 불타버리고 현재는 이 석탑만 남아 있다. 기단(基壇)의 네 면과 탑신(塔身)의 각 몸돌에는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으며, 특히 1층 몸돌에는 문(門)모양을 깊게 새겼다. 1 ·2 ·3층 지붕돌 네 귀퉁이에는 연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