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촌마을은 2번째로 찾는다 몇년전 친구들과 이 마을을 잠깐 보고 마을 입구에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경주 향교를 먼저 찾아가 차를 주차하고 뒷편 계림과 석빙고를 보고 동부유적지를 지나 첨성대와 대릉원을 돌아보고 다시 교촌마을로 돌아 들어 왔다 경주 교촌은 신라 신문왕2년(682년)에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이다 마을의 이름이 "교동" "교촌""교리"등으로 불리운것은 이곳에 향교가 있기 때문이다 신라시대의 국학이 고려 시대에는 향학으로 다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진것이다 또한 교촌은 신라시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사랑을 나눈 요석궁이 있던곳이고. 바른부자의 모습을 보여준 경주 최부자 고택이 있다 경주 최부자는 가난한 이웃을 도우는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곳으로 널리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