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세를 살아가면서 전기 없이는 살아갈수가 없다 전기가 없다면 많은 이의 삶이 정지될것이다 따라서 전기는 꼭 필요하다.. 그렇지만 그 전기를 더 얻기 위해서 무리하게,강압적으로 아니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민들을 속이고 진실을 은폐한다 그것을 온 몸으로 막는 할머니들의 처절한 이야기가 이 다큐멘터리 영화 "밀양 아리랑" 이다 2005년 이래 10여년의 처절한 역사다 2015년까지 신고리 3호기가 가동되지 않으면 UAE 원전 수주 계약서에 페널티를 물도록 되어 있다는것을 온 국민들은 알아야 한다 그래서 2014년 6월 행정대집행이 실시 되었고 밀양 할매,할배들은 아직도 투쟁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앞에 거대한 송전탑이 세워져 있지 않다고 해서 방관할일이 아니다 그래서 지역이기주의,님비현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