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참 좋아한다 프로 야구가 생기기 이전부터 좋아했던것 같다 경북고 전성시대를 열었던 남우식시대부터였으니 꽤 오랜된 셈이다 중학교때부터 선수 프로필등을 정리하고는 했었다 야구장엘 자주 가지는 않았지만 경북고-대구상고 야구 경기를 보기도 했고 장훈선수가 왔을때 가기도 햇었다 장훈 선수의 연습스윙때 난 외야에 있었는데 홈런타구가 빨랫줄처럼 내 앞으로 날아와 식겁을 먹었던 기억도 있다 그 이후로는 드문 드문 경기장엘 갔었고 최근에는 TV시청으로만 만족했다 그간은 대구 종합운동장 야구장이었는데 올해부터 야구장이 바뀌었다 새로운 야구장은 "삼성 라이온즈 파크" 8각 다이아몬드 형태로 최대 수용인원 29,000명이다.. 마침 조카가 친지들 표를 끊어줘 새로운 야구자에서 야구를 관람할 기회가 생겼다 그런데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