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는데 조금 망설였다 제목도 그렇고 잠깐 읽은 시놉시스가 그랬다 안 그래도 뒤숭숭한데 이런 영화를 보면 더 뒤숭숭해질수도 있겠다 싶었다 영화를 본 결론은 보기를 잘했다 이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 초청도 되었고 송일국,김영애,도지원등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괜찮은데 흥행이 안 되는게 이상했다 아무리 19금 영화지만.., 마케팅에 쓸 돈이 전혀 없었는지도 모른다 현기증이란 영화 제목도 관객을 낚시질 하는데는 어딘가 모르게 약해 보인다 토요일 오전 첫타임 ..넓은 영화관에 관객이라고는 나를 포함해 단 2명이다 혼자서 이 영화를 보는 참 드문 경험을 할뻔 했다 오늘 딱 한번 상영하고 아마 내릴것이다 영화는 일어 나선 안될일들을 소재로 했다 " 치매에 의한 사고' "따돌림" "일진.학교폭력" '자살"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