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적산,범바위에서 내려와 한필지의 유채꽃을 보고 권덕리에서 당리로 이동을 하였다 걸어서 가면 슬로길 4코스인 낭길, 3코스 일부인 고인돌 코스로 1시간 30분 소요되나 시간이 없는 관계로 승합차를 이용했다 당리에서 처음 보는 것은 서편제 촬영지이다 이 길에서 서편제 주인공 유봉과 송화 동호 세 사람이 진도 아리랑을 부르며 돌담길을 내려오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5분 롱테이크로 촬양되었다 당시에 촬영했던 초가집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레 길을 서편제에서 춤추며 지나갔다 아래 바위틈에 있는 스피커 서편제에 나왔던 흥겨운 우리 노랫가락이 흘러 나온다 당리 마을 언덕에는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 (아쉽게도 본적이 없다) 가 촬영된곳이 세트장으로 언덕위의 하얀집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