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이 대구에서 있다는걸 알고 일찌감치 예매를 했었다 ( 역시 일찍 예매하니 좋은 자리^^ ) 그리고 3인조 3팀중에서 애드리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박철민.그리고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 방원의 충실한 장수 조 영규 역을 했던 민 진욱이 한팀인 시간을 고르고 골랐다 박철민은 애드립이 너무 과해서 한때 좋지 않게 보기도 했으나 아픈 가족사와 "또 하나의 약속"에서 진지한 연기를 하는것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었다 영화를 보기 전날 새로 생긴 대구 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언즈의 왕년 스타선수와 대결을 펼치는 연예인 야구단 멤버로 타석에 서는 모습을 TV로 보기도 했는데 정말 모든 면에 열성적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연극은 정치,사회 풍자 코미디라 할수 있는데 시종 일관 관객들과 웃고 같이 호흡한다 50%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