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은 제주 출신으로 시사저널,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역임한 서명숙 이사장이 주도적으로 만든길이다 "제주 올레"란 명칭은 건축가인 김진애씨가 제안을 했다 한다 올레란 말은 제주도말로서 자기집 마당에서 마을의 거리길로 들고나는 진입로를 말한다 밀실에서 광장으로 확장되는 변곡점,소우주인 자기 집에서 우주로 나아가는 최초의 통로가 올레다 ( 놀멍,쉬멍,걸으멍 서명숙 39쪽,41쪽에서 인용) 오늘은 검은여쉼터에서 천지연 폭포 가기전까지의 여정이다 앞선 여정은 ( 제주올레길 6코스 쇠소깍-외돌개 ) ①올레스테이-쇠소깍-제지기 오름 ( 제주 올레길 6코스 쇠소깍-외돌개 ) ② 제지기 오름-구두미 포구-검은여 쉼터 검은여쉼터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하얀 건물이 아주 눈에 익었다 바로 신혼 여행을 와서 묵은 호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