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본 영화중 볼만한 스릴러 영화를 찾아가던중 2010년 상영되 120만명의 박스오피스를 기록 청불영화로 비교적 괜찮은 성적을 올린 김상만 감독 유지태,수애 주연의 "심야의 FM" 을 보게 되었다 몇가지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 8년전 영화 임을 감안하면 긴장감있고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 영화였다 김상만 감독은 원래 미술감독이고 이 영화가 2번째 연출이며 "더 테너 리리고 스펜토"를 이후 연출하였다 공동경비구역 JSA로 대종상 미술상을 받았고 범죄의 재구성,친절한 금자씨,괴물등 유명 작품을 광고 디자인해서 영화감독보다는 미술,음악에 더 재능이 있는 감독이 아닌가 싶다 이 영화의 주연인 수애는 이영화로 2010년 청룡영화상 주연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유지태의 악역 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