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영화를 보고 관람소감을 올릴지 말지도 고민이 되었다 재미있다고 하기에는 너무 죄스러울 정도로 이 영화는 너무나 잘 만들어졌다 시작부터 엔딩크레딧이 올라 갈때까지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했다 아침 첫 상영인데도 많은 자리를 채운 사람들이 숨 쉬는 소리조차 내지 않을 정도였다 몇번이나 머리털끝이 쭈뼜서는 느낌을 받았는지 모른다 이 영화를 만든 조정래 감독에게 압력을 가한 사람들은 아마 천벌을 받을것이다 두말할 필요 없다 이 영화는 더 이상 묻지도 말고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 한줄 줄거리 ) 위안부... 내가 미친년이다.. (종류가 다르다) 만일 우리도 그러한 일이 혹시..혹시 있었다면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 부.1).한국의 노래 아리랑..가시리 가 이렇게 귀에 확 들어 온적도 없다 2)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