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말씀들을 많이 남기신 이 시대의 지도자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를 찾았던 날의 조금 늦은 포스팅^^ 추기경의 많은 명언들중에서도 그가 일제시대 학생이었던 시절 "황국 신민으로서의 소감을 쓰라"는실험 문제에 " 황국 신민이 아니라서 소감이 없다"라고 답을 했던 일화는 특히 기억에 남는다 아직도 인자하신 그 모습이 생생한데 벌써 선종 7년이 넘어가고 있다 생가는 지금 현재는 태어나신 초가집 한채만 덩그러니 보존되어 있다 하지만 다행히 군위군청에서 국,지방비 120억을 들여 "사랑과 나눔의 공원"을 201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2015년 5월 28일 사업을 시작하였다 ( 그런데 내년 1월 완공은 아무리 봐도 어려워 보인다 .만일 1월 완공된다면 그건 부실,날림 공사다) 앞에 문화해설사의 집이 있는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