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6월 22일이 부친의 기일이어 휴가철과 겹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디 멀리는 못 가고 제사를 지낸후 가까운곳으로 당일 또는 1박2일로 휴가를 다녀 오곤 한다 매년 동해안으로 가곤 했었는데 올해는 폭염이고 해서 계곡을 찾기로 햇다 일행중 모두 아무도 가 본적이 없는곳이지만 지인의 소개로 거창의 금원산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주 괜찮은곳이다 한창 휴가철이지만 좋은 장소에 비해서는 그다지 많은분들이 찾지 않는 알려지지 않은곳이었다 얼마전 다녀온 영천 치산계곡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곳이다 할수 잇다 * 금원산 금원산은 행정구역상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과 북상면, 함양군 안의면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금원산의 줄기는 남으로 기백산(1,331m)과 남령을 거쳐 남덕유산(1,50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