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라는것과 영화평이 괜찮다는정도만 알고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 초반은 조금 파악이 안 되어 지루해서 잠깐 졸기도 했다 영화를 보며 졸아 본건 참 오랜만의 일이다 다행히 초반을 좀 지나서 흥미가 있어 지고 볼만한 영화가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90년에 감동적으로 보았던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토탈 리콜"이 생각났다 그때 상식으로는 그 영화에 대한것이 정말 경이로웠던게 생각난다 지금의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를 흥미롭게 접한 사람들이라면 아마 그 당시 내가 느꼈던 경이로움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기억을 주입시킨다는 상품이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영화의 VR체험과 비슷할수도 있겠다 싶다 게임과 캐릭터란 측면에선 한국 영화 지창욱,심은경의 조작된 도시가 생각이 나기도 했다 (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