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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17/07 26

버킷 실천하기-국보 탐방 국립대구박물관 금동여래입상,금동보살입상 (국보 제182호,183호,184호)

이곳 국립대구박물관은 근래들어 일년에 한두번은 찾는다 전시된 문화재를 보기도 하지만 매년 특별전이 열리고 사진전도 열리기 때문이다 이곳 국립대구박물관에는 국보3점과 보물 3점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예전 몇번을 봤었지만 버킷 실천 차원에서 국보 3점만 모아 올려 본다 플래쉬사용이 안되고 삼각대 사용이 안 되어 사진 화질은 많이 떨어진다 ( 국보에 대한 설명은 문화재청 누리집 http://www.cha.go.kr/korea/heritage 에서 가져 왔으며 깨끗한 사진도 내려 받을수 있다 ) ( 국보 제 182호 ) 명칭 : 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 지정일 : 1976년 4월 23일 시대 :통일신라 1976년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 봉한 2동 뒷산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관음보살입상 2구(국보 제183, 18..

영화 옥자-GMO(유전자변형 생물체)와 반려 동물 사이

넷플릭스와 동시 공개로 국내대형 멀티플렉스에서는 상영을 하지 않아 대구에서 유일하게상영하는 극장을 찾아 보게 된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옥자 개봉과 함께 2가지의 기사가 이 영화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고 최근 포스팅했던 반려 동물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한 영화다 영화에 나온 옥자와 비슷한 개념으로 지난 2015년에 중국에서 개발한 슈퍼 돼지가 있다 이 영화로 그때의 기사가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 국내의 과학자가 중국의 연변대와 공동 연구해 발표한 돼지의 근육 성장을 막는 유전자를 제거해 일반 돼지 보다 몸집이 큰 슈퍼 돼지를 만든적이 있었다 또한 햄버거에 사용된 페티를 먹고 신장 이상이 된 어린이 이야기가 큰 사회 이슈화 되어 있다 앞으로 식량부족 사태가 점차 심화된다면 2가지 양면성의 문제가 영화..

영화/한국영화 2017.07.11

전도 유망 사업_폭발적인 반려동물 산업과 전망

지난 5월말 있었던 "펫쇼'를 다녀와서 엄청난 반려 동물 산업에 놀라고 반려 동물을 키우시는분이 이렇게나 많은지 놀라면서 입을 딱 벌렸었다 하긴 요즘 어디 야외나 공원을 나가면 산책을 나온 반려 동물들을 정말 많이 만난다 목줄을 매지 않거나 배변 처리를 안해서 다소 문제는 있기도 하지만 정말 몇년새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것을 실감한다 반려 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2010년에는 전체 가구의 17,4% 였으나 2020년이 되면 전체 가구의 30%가 될 전망이다 그래서 반려 동물이 그냥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또 다른 가족이라는 신조어 "펫팸족"이라는 것도 생겨 났다 키우고 있는 반려 동물도 과거에는 개,물고기였으나 지금은 개를 비롯하여 고양이,새 심지어는 고슴도치까지 정말 다양해 지고 있다 이렇게 반려 동물 ..

시사 2017.07.10

카페 루고(Lugo)-83타워, 카페 커피나무-전쟁기념관

나는 "다방"세대고 경양식집 세대다 와이프도 주로 다방에서 만났었다 얼마전 방송을 보니 2015년 기준 한국 사람들이 세계에서 6번째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고 그 이유중의 하나가 카페가 많이 생겨 그렇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을 본적이 있다 카페가 많이 생긴건 2000년 이후인것 같다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문을 연게 1999년이니 지금처럼 거리에서 식당만큼 찾기 흔한게 에전의 다방처럼 지금의 카페가 아닌가 싶다 예전의 다방은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이나 한량들의 소일 장소,만남의 장소였다면 요즘의 카페는 작업 공간,휴식 공간으로 더 많이 이용되는듯 하다 카페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최근 한달새 2번이나 이용을 했다 탐방을 하다 잠시 쉬어 가기에 딱 알맞았던 곳 2곳이었다 ① 카페 루고 - 83타워 ..

인상 깊은곳 2017.07.08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청춘마이크,버스킹,락&비보이

매월 문화가 있는날에는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토록 해주는데 금번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에서도 16개팀에 그 기회가 주어 졌다 그리고 거리 곳곳에 버스킹을 할수 있도록 해 이틀동안 14개팀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2,28 기념공원에서는 락&비보이 경연대회도 열렸고 11개팀의 밴드들이 공연을 했다 그리고 국채 보상 운동 기념공원에서는 양일간 44개팀이 공연을 펼치는등 아마추어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듣는 즐거움을 주었다 아무쪼록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미니동물원- 대경대 동물조련이벤트과

지난번 열린 대구 펫쇼에는 이색동물원이라는 코너가 있었다 대구 대경대학교에 동물조련 이벤트과라는 학과가 있는데 그 학과에서 사육하는 동물들을 데리고 와 일반에게 공개한것이다 처음 보는것도 있고 신기한것도 있어 따로 올려 본다 설가타 육지 거북 크기는 60~100CM이며 수명은 50년에서 100년을 산다 사는곳 아프리카 비단구렁이의 일종인 레틱파이톤 길이가 5M~7M에 이른다 .동남 아시아 서식 왕도마뱀에 속하는 알거스 모니터 뉴기니아에 서식한다 블러드 파이톤 말레이지아에 살며 비단구렁이과 호주에 서식하는 비어디 드래곤 평균 50CM정도 되며 10년~15년을 산다 이집트에 사는 페인티드 아가마 말로만 듣던 킹스네이크 미국에 산다 페럿.족제비 좁은 통로를 좋아한단다 미어캣 미어캣을 실제로 본건 처음이다 도무..

서울 N 남산 타워 밑에서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는것을 좋아 하는 심리는 지상의 현실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어서라고 한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세상이 평화 스러워 보이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착각을 하게 된다 어쨌거나 깨끗하게 맑은 날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바라 보면 마음이 참 평화로워 진다 이번 서울 탐방시 원래 계획은 없었으나 버스가 경유하길래 아무 생각없이 내렸다 얼마전 대구의 83타워를 다녀 온것과 TV에서 남산 타워를 본것이 그 영향을 미쳤다 다음 버스가 오기까지의 30분의 시간을 가지고 서울 동서남북을 바라 보기만 하다가 왔다 인파들 속의 이야기들이 온갖 외국어인걸 보니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찾는듯 하다 여긴 아주 어릴때 와 보고 거의 50년만에 올라 온다 다음 언제 또 올까 싶어 눈에 선명히 그리고 왔다 내..

인상 깊은곳 2017.07.05

영화 박열-그의 아나키즘은 촛불 정신과도 통하였다

( 생각하기에 따라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초반의 약간 지루하던 영화가 후반으로 들어갈수록 자리를 고쳐 앉게 만든다 그리고 혼인 신고를 하겠다는 내용에서는 가슴속 깊이 뜨거움이 올라 왔다 세상의 진실에 깊숙이 들어가는자는 일찍 죽는다고 할때는 전율감도 느꼈다 지난번 이준익 감독의 흑백 영화 "동주"의 속편을 보는것 깉은 느낌이 든다 이 영화를 보고 난뒤 흑백인지 칼라인지도 생각이 안 들었다가 법정에서의 의관 모습을 생각하니 칼라 영화였었다는게 생각이 날 정도였다 영화에서 일본인 배우들도 몇명 출연을 했지만 이제훈을 비롯 후미코역의 최희서까지 일본 배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사가 너무 자연스럽다 보고 읽었어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하기는 어려울것이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감독이 만들어 낸다고도 하..

영화/한국영화 2017.07.04

버킷 실천하기-국보 탐방 ,국보 제1호 숭례문

우리 나라에는 올해 1월 지정된 국보 제320호 월인천강지곡을 마지막으로 329개의 국보가 있다 기회가 되면 국보를 다 둘러 보고 사진으로 남겨야 되겠다고 생각한건 꽤 오래전 일이다 그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서울 탐방을 계기로 이제 시간나는대로 국보 순례에 나서기로 했다 그 취지에 맞게 이번에 보고 온것은 국보 1호 숭례문과 지정후 처음 공개되는 동의 보감 ( 국보 제 319-1호) 였다 국보는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중 인류문화의 관점에서 볼때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크고 유례가 드문것을 문화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국보의 지정 번호는 문화재의 가치가 높고 낮은이 아닌 지정된 순서이다 따라서 국보 1호인 숭례문은 제일 먼저 지정된것이라 할수 있다 (아래 국보 현황을 엑셀로 붙..

2017 메디엑스포 그리고 치매 정보

올해도 변함없이 메디엑스포가 열렸다 (6.23~6.25 대구 엑스코) 대구의 의료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 여러가지 부스도 눈에 띄고 한방엑스포, 치과 기자재 전시도 겸해 어느때보다 규모가 상당했다 특히 임플란트가 고령층에 대해 의료 보험이 적용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많이 참가를 한것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올해 내게 제일 눈에 띄는건 치매특별관이 새로 생긴것이었다 지난번도 한번 언급을 했지만 치매는 이제 국가가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치매에 대한 정보를 옮겨 적는다 ( 대구광역치매센터) 대구시의 치매정책을 총괄하고 각구,군 보건소및 통합정신,치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및 가족지원,치매에 관한 교육과 인식개선,치매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하는등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들을 추진 사이..

스포츠,건강 201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