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유로 두류 공원을찾았다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 2016 대구 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지역방송국인 TBC가 주최하고 입장료는 없다 2009년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올해가 8번째로 역사가 있다 타임 테이블을 보니 대회 첫날인 오늘 ( 8월 27일 )은 오흐 4시부터 심사와 무대퍼포먼스가 있고 포토존 촬영이 있다 그 경연을 위하여 각국에서 온 참가자와 작가들이 온 정성을 다하여 페인팅을 하고 있었다 난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 준비하는 과정만 잠깐 둘러 봤다 전문 사진 작가들이 많이 오신듯 하다 바주카포 같은 카메라로 촬영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 보였다 그 속에서 소형 권총을 꺼내 들자니 조금 주눅이 든다 ㅋ 그래도 멋지고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