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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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어울아트센터) 공연배달민족DG 그룹 사운드 무료 7080 감성콘써트에 다녀 오다

空空(공공) 2017. 4. 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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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했는데 7080 콘서트가 무료공연

이라니 안 가볼수가 없다

더구나 문자 알림 메시지로

며칠전부터 안내가 왔었기에 관람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지난달 29일 매일 하던 저녁 운동을

거르고 나섰다

지역 지자체의 문화회관 ( 어울

아트 센터 )이지만 거라는 꽤 먼편이다

그래서 처음 찾는 곳이기도 하다

 

무료 공연이지만 객석이 다 차지 않았다

나름대로 홍보도 하던데...평일이라 그런지 혹은 알려진 음악가들이 아니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공연팀은 공연배달민족 DG라는 그룹사운드

2016년 새롭게 출발한 공연배달민족DG는 밴드 "라디오"의 기타리스트 박찬기를 필두로 대구 지역에서

여러 장르에 활발히 활동하던 멤버들이 모여 만든 밴드이다

제즈,락,블루스,팝,포크,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른다

 

건반,베이스 기타,드럼, 리드 기타,색소폰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객원 보컬 남자와 여자가 번갈아 가며 노래를 불렀다

 

오늘 공연의 주제 "봄꽃 향기에 물들다" 내용과 어울리게 친근한 노래로 흥겹게 듣고 박수치며

즐기다 왔다

( 공연 음악)

-바람이 불어 오는곳,바다새,젊은 미소,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단발머리,추억의 책장을 넘기면,내사랑 그대여,사랑의 밧데리,트위스트

 제2의 고향,황홀한 고백,떠나지마,아파트,사랑만은 않겟어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무리한 생각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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