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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스포츠,건강

뿌옇던 시야-야그 레이저 시술 받다(후발성 백내장)

空空(공공) 2014. 10.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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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들 보면 정말 부럽다

노력에 의해서 건강할 수도 있고 선천적으로 건강 할수도 있다

특이나 눈이 건강한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다

 

난 선천적으로 시력이 안 좋았던거 같고

후천적으로도 눈에 안 좋은 영향을 타의로, 또 스스로 끼쳐 왔던것 같다

이 순간에도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있으니..

 

나는 남들 보다 좀 이르게 백내장 수술을 받았었다

 

하긴 요즘은 점점 수술 받는 연령이 낮아 진다고도 하고 자기가 백내장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고 그러기는 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 이것도 최근걸 찾으면 되는데..귀차니즘)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술이 백내장 수술이다..

 

얼마전부터 다시 세상이 뿌옇게 보이기 시작했다

 

( 이 정도는 아니었지만..한 눈으로 보이는건 거의 이 정도

사진이미지:구글)

 

다니던 병원에 가니 ( 지난번 갔을땐 상황을 한번 보자 그랬다. 다른 쪽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백내장 이후 생기는 소위 말하는 후발성 백내장이며

레이저 시술울 하자 한다

야그레이저 시술을 3분 정도 받았다

 

그랬더니 얼마후 세상이 다시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초음파 기계로 뿌옇게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인공수정체로 갈아 끼우는 것이다. 이 때 수정체를 둘러싼 주머니의 앞 쪽 부분은 제거하지만, 맨 뒤의 얇은 막은 깨끗하게 청소한 뒤 그대로 남겨둔다. 수정체후낭이라고 불리는 셀로판과 같은 얇은 막인데, 수정체 뒤에 있는 유리체나 망막이 앞으로 밀려나오지 않게 하거나 충격을 방지하는 일종의 물리적 보호막 또는 안전장치이다. 일부 환자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 부분에 수정체 물질이 흡수된 다음 수정체섬유 또는 상피의 일부가 들러붙어서 혼탁된 막이 형성된다. 그러면 시야가 뿌옇게 되는 증상이 다시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현상이 후발성백내장이다.

백내장 수술 후에 눈이 도로 침침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대부분 이것이 원인이다. 백내장 수술의 가장 흔한 후유증의 하나로, 미국에서는 백내장 수술 후 5년 뒤 28.4%에서 후발성백내장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의 10~20%에서 나타난다.

후발성백내장은 자연스러운 세포 증식 현상이므로 환자 스스로 예방하거나 막을 수 없다. '후발성'이란 의미는 백내장이 재발한 것은 아니고 백내장수술 후에 생긴 현상이라는 뜻이다. 이름 때문에 겁을 먹는 환자가 많은데, 단지 백내장수술 후에 자연스럽게 세포가 증식해 시야를 흐리는 증상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후발성 백내장은 야그(YAG)레이저 치료로 쉽게 해결된다. 세포가 자라 혼탁해진 수정체후낭의 중앙 부위에 통로를 열어 빛이 깨끗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얇은 막은 수술 후 3개월쯤 지나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 제거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시술은 5분 정도 소요되며 아프지 않다. 시술을 마치면 다시 원래 시력으로 회복되며, 후발생백내장은 재발하지 않는다.   (헬스 조선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