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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대구 북구

대구 금호강-신천 벚꽃 그리고 신천수변생태공원 전망대

空空(공공) 2024. 4. 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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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십일홍

이 말이 제일 어울리는 꽃이 벚꽃이 아닌가 싶다

워낙 벚나무가  많기도 해서이고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 피고 지는 시점이

눈에 딱 띄어서이다


신천의 벚꽃을 본 게 4월 6일이니 이 글을 올릴 때쯤은 꽃은 다 지고 푸르른 잎만

남아 있을 것이다

벚꽃은 이제 워낙 주위에서 많이 보아 멀리 보러 갈 이유는 없지만 안 보고 넘어가면

섭섭하다.. 그래서 나섰다


금호강. 신천의 벚꽃도 볼 겸 전망대 공사가 끝났다고 하니 궁금해서  

금호강과 신천이 만나는 지점까지 걸어 가며 봄을 느꼈다

 

금호강 둔치로 내려섰다

색소폰 동호회 공연 연습

오리도 유유히

자전거길,도보길이 잘 되어 있다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고

 

장지뱀 조형물

무태교

여기는 나만의 벚꽃 명소

전망 데크가 생겼는데 여기서 공연도 하시나 보다

전망대

침산정이 보인다

벚꽃이 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신천교를 걸어 넘어 왔다



따뜻하다 못해 덥기까지 한 하루였다

☞ 4월 6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