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가수 김희진 공연-꿈꾸는 씨어터

 

 

지난 10월 대구 북구 "금호강 바람 소리길 축제"에 김희진 포크 가수가 출연을 했었다

그때 11월에 대구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기억했다가 예약을 했었다



난 김희진의 "영원한 나의 사랑"이란 곡이 참 좋아 콘서트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11월 10일 대구 '꿈꾸는 시어터 ' 소극장에서 있었는데 평일 공연이어 아내도 같이 못했고

결국은 나 혼자 보게 되었다

가수 김희진은 청아하고 맑은 모소리의 포크 가수다

라나에로스포 12번째 여성 멤버로 마지막 멤버이기도 했다

 

가수 김희진은 올해 48세로 제주 출신 공연예술 관련 석사와 대한 가수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능력 있는 가수이다


소극장이어 그런지 공연 관객은 많지 않았지만 거의 만석이었다

폰을 보는데 대부분지갑 폰이어 관객들의 연령을 가늠할 수 있었다

대부분이 40대 이상..머리가 희끗희끗한 


7시 반에 시작한 공연이 9시 까지 이어지고 앵콜송까지 거의 2시간을 혼자서 노래 불렀다

아재 개그도 곁들여 답을 맟춘 분들에게는 CD도 나눠 드리고 흥겨운 노래는 관객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이런 콘써트는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보고 싶다


공연 제목인  김 희진 가수의 신곡 '아카시아,'를 올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QlFOLN4PZ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