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목원 국화 전시회-내년을 기약하며

올해 대구수목원의 국화전시가 지난

12일로 막을 내렸다

 

일년중 가장 늦게 피어 있는 꽃이기도 한

국화 전시가 마무리 됨으로써 이제

당분간은 야외에서 피어 있는 예쁜 꽃들은

보기 힘들듯 하다

 

대구수목원의 국화전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있었다

전시 마지막날인 지난 12일 가족,친지와 다녀왔다

 

전시 마지막날 답게 많은 시민분들이 이곳을 찾으신듯 하다

몇달에 한번씩은 찾는곳이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것은 처음 보는듯 하다

 

이번 수목원의 국화 전시가 축제라는 이름을 안 붙인것이 참 마음에 든다..

여늬 축제보다도 좋은데 말이다

그나 저나 올해는 가을 국화를 원도 없이 보는것 같다

 

국화는 그 종류가 참 많다

전세계 식물의 절반 이상이 국화과에 해당하며. 코스모스도 국화과에 속한다 한다.

전세계 1만5000종이 넘고 국내에도 1000종이 넘는 국화가 있다고 한다

 

국화의 아름다운 향기를 맡으면서 작년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의 국화 전시가 내년은 어떤 모습이

될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