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정 벽화마을로 들어 가는 도로를 조금 가면 좌측으로 기와집이 모여 있는전통 마을을 볼수 있다예전에는 대구수목원으로 해서 뒤로 들어와 본적이 있었는데 이번은 큰 도로로 해서앞으로 들어 왔다진입로및 주위 공사를 해서 조금은 어수선하다입구의 해설사분에게 물어 봤더니 몇달은 걸릴것이라 한다인흥 마을은 남평문씨의 증시조로 알려진 삼우당 문익점의 후손이 500여년전 대구에입향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그후 인산제 문경호 ( 1812~1874) 가 자리잡았다현재 70여채의 기와집이 한울안에 정연히 들어서 있고 건축연대는 200년 미만이지만전통적인 영남지방 양반 가옥의 틀을 지키고 있고 세거지 구성과 주위 경관의 조화는 어느곳에서도 흔히 볼수 없는 마을이다 ( 인흥마을 소개 팜프렛에서 일부 인용) 문익점 후손들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