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영화를 보았는데도,그것도 2달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영화를 보는것처럼 낯설다..그리고 풍성하다 3시간이란 러닝 타임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다 영화의 결말을 알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전개된다는걸 알면서도 영화의 내용이 새롭게 다가 왔다 50여분이 추가된 장면이 버릴 장면이어서 편집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 주었다 이 영화를 2번째 보면서 2가지 부분이 궁금했었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자 했었다 하나는 극중 조승우 본가로 나온 촬영지가 어딘가 하는것이었고 ( 엔딩 크레딧을을 끝까지 집중해서 보았는데도 결국 찾아 내지 못했다 ㅡ.ㅡ;;) 또 하나는 마지막 장면으로 이 주간이 어딘가와 전화를 하면서 이야기 하는 결말 내용 이다 우리 국민들의 냄비 근성을 조롱하는 그의 말투에서 권력자들의 위선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