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 이런 영화가 천대를 받는것에 대해 약간의 울분이 생긴다 제작,배급자가 대기업이 아니라서.. 상영관 스크린수를 확보하지 못해서.. 아직까지 상영되어야할 영화가 어느순간엔가 없어졌다.. 그것도 5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고서 다행히 해외에서는 인정을 받고 판매가 이루어진다 하니 참 그나마 위안이 된다 배우 유지태는 참 재주도 많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인데 올드보이에서의 악역이외는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한것 같다 이 영화에서 유지태는 오페라 가수 역할을 위해 1년을 전문 성악가에게 훈련 받고 연습을 했다 한다 "리리코"는 섬세하고 시적인 표현 "스핀토"는 관객의 심장을 관통하는 목소리 황금 트럼펫같은 소리로 테너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찬사이다 이 영화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 영화이다 성대 신경이 끊어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