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예능중 "살림하는 남자"에 중견탤런트 백일섭이 나와 졸혼을 이야기 한게 화제가 된적이 있다 "졸혼"은 결혼을 졸업한다는 의미로 쉽게 이야기 하면 혼인 상태는 유지하면서 별거하는 부부를 말한다 인구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차츰 많아지는 형태인데 일본에서 먼저 시작한듯 싶다 황혼이혼도 일본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어 왔었고 한국도 기하급수적으로 황혼이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일본은 지난 2009년부터 "이혼 플래너"라는 직업이 처음 생겼다 일본의 이혼 플래너는 이혼하려는 부부가 차분하게 결혼 생활을 되돌아 보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결혼의 종결을 알리는 "이혼식"을 하도록 도와준다 이혼식 마지막에는 큰 망치로 결혼반지를 깨는 이벤트도 한다 한다 또한 부부 관계를 끝내는 법적 절차를 차질없이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