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하기 위하여 만든 창고인 석빙고는 지금 대한민국에 6개가 남아 있고 6개가 모두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6개의 석빙고중 청도,안동,경주에 이어 4번째 "달성 현풍 석빙고"를 보고 왔다 현풍 향교를 본다음 석빙고를 보고 가면 예정한 시간에 얼추 맞을것 같았다 ( 달성 현풍 석빙고 ) 보물 제673호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출입구가 개울을 등진 능선쪽에 마련된 남향구조이다. 돌의 재질은 모두 화강암으로 외부에서 보면 고분처럼 보인다. 입구는 길쭉한 돌을 다듬어 사각의 문틀을 만든 후 외부공기를 막기 위해 돌로 뒷벽을 채웠다. 외부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져서 흙을 쌓아 올렸다. 잘 다듬어진 돌로 벽과 천장을 쌓았는데 천장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4개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