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염정아가 나왔던 영화 "카트"는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일방 해고를
통보받은뒤 그 부당함에 맞서는 영화다
또한 2015년 JTBC의 드라마 "송곳"도 대형마트에서
직원들이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이야기고 이해가
되지만 아마 우리 다음 다음 세대는 이런 내용조차
이해를 못할수도 있다
또 대형 마트에서 계산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게 말 그대로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릴수 있는
일이 최근 일어 나고 있다
2016년 12월 미국의 Amazon이 계산원 없는 마트를 워싱턴에 자사 직원들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고 올해 일반인 대상으로 오픈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마트에 입장할때 스마트폰으로 앱을 켜고 포스에 찍어준다음 물건을 쇼핑하면
나올때 폰이 알아서 계산을 한다
아래 영상이 그 내용이다 ( 1분 50초 정도의 영상이니 보면 금방 이해가 된다)
이것에 적용된 기술은 컴퓨터비전, 딥러닝, 센서퓨전 기술같은 자율주행차에 적용된 저스트 워크아웃
테크놀로지 기술((Just Walk Out technology)이다.
고객이 쇼핑하는 동안 자율주행 센서가 부착된 원형 카메라가 쇼핑고객의 동선을 따라다니면서
구매목록을 확인한다. 고객이 제품을 진열대에 들어올리는 순간 가상의 장바구니에 등록이 되고
내려놓으면 다시 지워지게 된다.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고객이 진열대에 제품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인식한다. 쇼핑을 마친 고객이 매장을 나가면 앱에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구매결제가 자동계산되어
고객 계정에 영수증을 보내게 된다.
( 이미지 :구글에서 가져 옴)
이와는 다른 사례지만 우리 나라에서는고속도로 진출입시 요금정산하는 인원들을 줄일려고
하이패스를 전면 시행하려다 못한적이 있다
마트에 이 기술이 적용되면 수많은 계산원들의 일자리가 없어 질지도 모른다
과학이 발전할수록 서민들의 생존권은 자꾸 위협을 받는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내 음주가무 근절되어야만 한다 (79) | 2017.03.06 |
---|---|
세계 일류 상품 (52) | 2017.02.13 |
리쇼어링( Reshoring ) (63) | 2017.01.16 |
세월호 참사 1000일 (70) | 2017.01.09 |
2017년 경제 키워드 " 빙벽 ( ICECLIFT )" (61) | 2016.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