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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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날 작은 음악회-풍류 21

空空(공공) 2016. 7. 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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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 동구 야양아트센터에서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곳"

뮤지컬을 관람한적이 있었다

그때 아양아트센터에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작은 음악회가 무료로 공연을 한다는것을

알고 관람하기로 했었다

 

사실 평일 저녁 관람하려면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것들이 있지만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국가의 시책 (?)에 참여 해보기로 했다^^

 

  7월 27일

 풍류 21

  8월 31일

 코러스 (  통기타& 포크송)

  9월 28일

 동구 합창단

  10월 26일

 아모르 피아노 트리오

  11월 30일

 프리소올

이달의 공연은 "풍류21"의 공연이다

풍류 21은 한국 음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통해서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풍류음악을

목적 아래 창단한 "글로벌 뮤작 앙상블"이다

국악기에 서양의 건반과 스트링,타악기등이 첨가되어 아주 기분 좋은 소리를 내준다

2010년에 창단된 멤버들이 ( 남녀 각 5명. 국악기 5, 양악기 5) 아직까지 보수도 없이

6년째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한다



                             ( 단원들을 소개할때 잠깐 사진을 찍었다. 플래쉬 없이...)

 

비록 짧은 시간 ( 1시간 ) 의 초대공연이었지만 비싼 금액의 대형 공연 못지 않음을 느꼈다

퓨전 우리 가락이 이렇게 감동이 있고 즐거운지 처음 알았다

퓨전 국악 "난감하네"소리와 장단이 입에서 계속 맴돈다

 

풍류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다하니 챙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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